라이딩인생 소설 결말(대치동으로 간 클레어 할머니)

ENA 채널을 통해 장편 소설 원작인 라이딩인생 드라마가 방영되니 결말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이미 출판된 작품의 결말과 같지않을까 싶으실텐데요!

아래에서 라이딩인생 원작 소설 결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이딩인생 소설, 드라마화

라이딩 인생은 고선미 작가의 장편소설이 원작입니다. 원제는 “라이딩 인생 – 대치동으로 간 클레어 할머니”로, 2018년 10월 3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라이딩인생-ENA-소설-결말

이 소설은 30년 넘게 도서관 사서로 일해 온 윤지아가 직장맘인 딸 정은의 부탁으로 일곱 살 손녀 서윤이의 학원 라이드(등하원 도움)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대치동 학원가의 교육 현실과 세 세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25년 3월 3일 첫 방영 예정인 드라마 ‘라이딩 인생’의 원작이 되었으며, 드라마에서는 전혜진, 조민수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라이딩 인생 소설 등장인물

윤지아(조민수): 대학병원 아동 미술 치료사로, 딸 정은의 부탁으로 손녀 서윤의 학원 라이딩을 맡게 된 초보 라이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서윤을 가르치며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정은(전혜진): 치열한 뷰티 업계 마케터이자 워킹맘. 7살 딸 서윤의 교육에도 뒤처지지 않으려 노력하며, 어릴 적 바쁜 엄마를 향한 서운함이 폭발하게 된다

홍서윤(김사랑): 재만과 정은의 7살 딸. 엄마 아빠보다 유치원 선생님, 시터 이모와 보낸 시간이 더 길지만 의젓하게 자란 아이

이영욱(정진영): 한국대 영문과 교수. 손주 민호의 라이딩을 맡게 되면서 지아(윤지아)를 만나 한눈에 반하게 된다. 무료했던 황혼의 인생에서 설렘을 되찾는 인물

홍재만(전석호): 홈쇼핑 MD로 정은의 남편이자 서윤의 아버지. 철이 없고 돈 버는 재주는 없지만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물

라이딩인생 소설 줄거리

장편소설 “라이딩 인생 – 대치동으로 간 클레어 할머니”의 줄거리는 30년 넘게 도서관 사서로 일해 온 윤지아가 직장맘인 딸 정은의 부탁으로 일곱 살 손녀 서윤이의 학원 라이드(등하원 도움)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윤지아는 대치동에서 ‘클레어 할머니’로서 예상치 못한 라이딩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대치동의 치열한 교육 경쟁 현실과 사교육 환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윤지아는 손주 민호를 라이드하는 대학교수 영욱을 만나 서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소설은 교육에 대한 세대 간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딸 하나 잘 키워보겠다는 열혈 엄마와 “아이는 이렇게 키우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할머니 사이의 갈등이 그려집니다. 또한 전업맘과 워킹맘 간의 갈등, 손주를 돌보는 할머니들의 고된 삶 등 현실적인 소재를 담고 있습니다.

라이딩인생 소설 결말

영욱과 함께 떠나려던 날, 손녀가 교통사고로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결말은 열린 결말로 마무리됩니다. 윤지아와 영욱은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결국 자식들을 위해 자신들의 마음을 닫아두는 선택을 합니다.

소설은 특별한 반전이나 화려한 스토리는 없지만,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는데요! 과연 드라마도 소설과 같은 결말을 맞이할지 해피엔딩이 될지 궁금합니다.

ENA 신작 드라마 ‘라이딩 인생’ 실시간 다시보기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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